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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경험과 노련한 포인트 공략으로 즐거운 출조를 약속드립니다!
쎈 사리물때가 지났기에 먼바다로 안가고
중내만에서 갑이하고 쭈꾸미를 노려 보았는데요,
몇마리씩 나오기는 하는데
어망줄이 엄청 많아 채비 손실 다발.
오늘까지 먼바다로 직행했으면
사이즈 좋은 쭈꾸미들 꽤 나왔을텐데...
북상중인 태풍 대비 차원에서 수문을 열어
많은 민물이 유입되다보니
쭈꾸미 활성도가 떨어지고 넘 예민해진듯.
잘 잡아 올리시는분들은 낚시 처음부터
끝날때까지 꾸준히 올려주시어
쭈+갑 10키로 넘게 잡으신 분들도 계시고,
두자리수 하신 분들도 몇분 계시네요.
쭈/갑 활성도가 몇일전만 같지 못하고
조사님들 장비 및 낚시실력 차이도 크네요.
선장인 제게는 풀기힘든 숙제꺼리입니다.
